본문 바로가기

Europe

Spain Barcelona :: Casa Milà(카사밀라) & Casa Batlló (카사바트요) 가우디의 또 다른 건축물의 자취를 따라 산책을 해보았습니다.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는 카사밀라(Casa Milà)와 카사바트요(Casa Batlló) 입니다. 카사(Casa)는 집이라는 의미. 사그라다 파밀리아와 바로 옆에 위치한 공원(Plaça de la Sagrada Família)부터 시작해 보았습니다. 4월 초였지만 아직 쌀쌀한 기운이 있더라구요. 공원안에는 봄을 알리는 꽃이 활짝 피어 있었구요. 성당 관람을 마친 관광객들이 공원 곳곳에서 쉬기도 하고 사진도 찍고 있더라구요. 카사밀라는 정확히 동일 선상이라고 하기는 애매하기는 하지만 직선 거리로 약 1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답니다. 한적한 바르셀로나 거리를 걸으며 한 20분 정도 흘렀을까요. 줄 지어 주차되어.. 더보기
Spain Barcelona :: Sagrada Familia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part II 바르셀로나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의 두번째 포스팅입니다.(첫번째 포스팅은 http://snapmyjourney.com/403) 일단 성당 외관 사진을 몇 개 올렸습니다. 얼핏 보기에도 유럽에 있는 성당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답니다. 저는 1997년에도 이 성당을 관람한 적이 있었는데 현재의 모습과 비교해보면, 성당의 외관 자체는 크게 변한게 없는 듯 보였습니다. 더 다듬어진 모습과 새로 지어진 부속 건물들의 유무 정도(?).. 공통점은 ‘아직도.. 여전히 공사중’이었다는 거네요. 이 성당은 3개의 파사드(Façade ; 건물의 출입구로 이용되는 정면 외벽 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기 다른 주제로 조각이 되어 있는데요, 동쪽 파사드에는 그리스도의 ‘탄생의 파사드’, 서쪽 문에는 그리스도의 .. 더보기
Spain Barcelona :: Sagrada Familia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part I 포르투갈에 이어 이베리아 반도의 또 하나의 나라, 스페인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려보도록 할께요. 첫번째로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스페인어로 Templo Expiatorio de laSagrada Familia)입니다. 오늘은 성당 내부랍니다. 사그라다는 ‘성스러운’, 파밀리아는 ‘가족’을 뜻하며 ‘성가족성당’이라고도 해석할 수 있겠네요. 까탈루냐의 위대한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Antoni Placid Gaudí i Cornet)가 설계하고 건축까지 했답니다. 처음부터 가우디가 시작한 것은 아니었지만 1883년 수석 건축가가 되고 난 후부터 고딕 & 아르누보 양식을 결합한 새로운 스타일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전쟁 등으로 잠시 중단되었다가 다시 재개되었고 100년이 지난 아직도 지어지고 있.. 더보기
France :: Avignon part III (아비뇽 III) 아비뇽 포스팅은 이번이 마지막이네요. 비오는 아비뇽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봄날의 프랑스가 그렇듯 여기도 비가 자주 내리더군요. 화창하다가도 갑자기 비가.. 사실 프랑스 남부 여행은 이탈리아로의 일종의 교두보 역할(?)을 위한 계획이었구요. 처음에는 니스와 마르세유를 가려고 했었습니다만, 마르세유보다는 아비뇽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져 계획을 변경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 보면 매우 잘한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래된 건물과 울창한 가로수, 중세시대의 모습을 간직한 멋진 모습이 매우 매력적이였다' 랄까요.. 화려한 축제가 있는 7월의 아비뇽도 매우 궁금하네요. 다음 포스팅에선 남부 프랑스의 아름다운 도시 니스로 가볼께요. 그럼 이만. Avignon, France 2018 ⓒ Kimseungbeom 더보기
France :: Pont Saint-Bénezet (생베네제 다리 ; Pont d'Avignon) 오늘은 아비뇽 론강에 위치한 생베네제 다리 (Pont Saint-Bénézet; 또는 아비뇽 다리(Pont d'Avignon))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이 다리는 1175년에 건설되어 1185년에 완공되었구요. 이 교량에 대한 전설이 있는데, 양치기소년 베네제(Benezet)가 다리를 지으라는 신의 계시를 듣고 혼자서 돌을 쌓아 지었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답니다. 이 다리의 길이는 총 920미터에 폭은 4미터라고 하네요. 1226년에 루이 8세의 침입 때 다리의 3/4가 파괴되었지만 다시 재건되었다고 하네요. 1603년 홍수에 의하여 다리의 일부분이 유실된 후에는 지금과 같이 끊어진 채 4개의 교각과 생베네제를 기리는 생니콜라 예배당만 유지되고 있답니다. 오히려 다리 한쪽이 유실된 것 때문에 더 유.. 더보기
France :: Palais des papes d'Avignon part II (아비뇽 교황청 II) 아비뇽 교황청 두번째 포스팅입니다. 교황청과 대성당을 지나 오르막길을 쭉 가다보면 로쉐 데 돔 (Rocher des Doms)이라 불리는 공원에 다다를수 있습니다. 이 공원 정상에는 연못과 분수가 위치해 있구요. 아비뇽 교황청을 수호하는 성벽도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곳의 가장 큰 볼거리는 바로 교황청을 둘러싸고 있는 전경이라고 생각되네요. 북쪽으로는 론강(Rhône)과 홍수로 유실된 생베네제 다리 (Pont Saint-Bénézet)를 볼 수 있고, 동-서로는 아름답게 펼쳐진 중세도시로서의 아비뇽을 볼 수 있었네요. Avignon, France 2018 ⓒ Kimseungbeom 더보기
France :: Palais des Papes d'Avignon part I (아비뇽 교황청 I) 프랑스인 출신의 교황이었던 클레멘트 5세 (1305-1316)가 1305년 교황에 선출되어 로마로 가기를 거부하고 아비뇽의 성당을 임시 교황 거처로 선택한 것으로 부터 아비뇽의 교황청의 역사는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이를 고대 유대인의 바빌론 유수에 빗대어 “아비뇽 유수”라고 하더군요. 이 시기에는 교황이 프랑스 국왕의 간섭을 계속 받는 꼭두각시가 되어 갔으며 이 때 선출된 교황 7명 모두 프랑스 출신이었다고 하네요. 이후 1377년에 교황 그레고리오 11세 (1370-1378)가 로마로 귀환함으로써 아비뇽 유수는 끝났다고 합니다. 이후에도 한동안 프랑스의 간섭에 의해 로마와 아비뇽 두곳에 교황이 존재했던 혼란의 시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와 비슷한 시기에 프랑스는 영국과의 100년 전쟁이 시작되기도 하였.. 더보기
France :: Avignon part II (아비뇽 II) 아비뇽 하면 매우 유명한 것이 축제입니다. 아비뇽 축제는 7월 중순부터 3주 동안 계속되는 세계적인 연극 축제라고 합니다. 1947년도에 옛 교황청 광장에서 시작된 이 축제는 현재 우리나라도 참가하는 세계적인 문화 행사로 발돋움 했다네요. 지금은 연극 뿐만 아니라 뮤지컬, 음악, 무용, 영화, 비디오 아트까지 그 분야가 확대되었다고 합니다. 아비뇽 관광은 보통 아비뇽 역사지구 내에 모든것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옛 교황청(Palais des Papes)을 비롯한 시청(Hotel de Ville)과 오래된 건물과 시가지, 광장 등 중세의 모습들을 간직한 공간 들이 여기다 모여 있더라구요. 성벽 밖에서 보는 론강과 생베네제 다리도 아비뇽을 대표하는 볼거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교황청과 아비뇽 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