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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마루 현상

오사카 난바 파크스 (Osaka Namba Parks :: なんばパークス) 오사카 여행에서 마지막으로 돌아본 난바파크스(なんばパークス)입니다.공항 가기 전에 잠시 시간이 남아 난바파크스 이곳 저곳을 돌아봤습니다. 난바역 코인로커에 짐을 넣어 놓았는데 막상 짐을 넣고보니 동전 바꿀곳이 없어 좀 헤맨 기억이 있네요. 원래 이 곳 부지는 일본프로야구 난카이호크스 (현 소프트뱅크호크스)의 야구장인 오사카 야구장이었다가 난카이에 의해 재개발이 되었다고 합니다. ‘녹색과의 공존’라는 난바파크스의 테마와 같이 거대한 협곡처럼 꾸며놓은 건물 외관이 특히 인상적이었는데, 후쿠오카의 ‘캐널시티 하카타’를 설계한 미국의 건축가 ‘존 저드(Jon Jerde)’의 작품이라고 하네요. 어쩐지 딱 보기에도 두 곳이 비슷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내부는 일본의 여느 쇼핑몰과 비슷하구요 입점해 있는 상점들도 유.. 더보기
오사카 데포잔 (Osaka Tempozan :: 天保山) 와우! 어제 오늘은 정말 춥네요. 겨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나 봅니다.모두 따스하게 입고 다니시길.. 오늘 포스팅은.. 오사카 여행때 다녀온 덴포잔(天保山)입니다.덴포잔은 가이유칸(海遊館)이라는 수족관과 덴포잔대관람차(天保山大観覧車)가 유명하죠.수족관은 이번에는 skip하고 대관람차 타러 고고싱! 덴포잔에 있는 대관람차는 직경이 100m가 넘고 높이가 112.5m로 세계 최대 규모라고 하더군요.한바퀴 도는데 15분 정도가 소요 되었답니다.관람차 종류가 두가지 였는데 하나는 바닥이 막혀 있는 일반 관람차, 또 하나는 바닥이 투명 유리로 되어 있어 바닥 밑에도 볼 수 있는 관람차가 있었는데요, 저희는 통유리로 되어 있는 차를 탔습니다. 일반 관람차와는 달리 대기 인원이 많아 20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네요. .. 더보기
오사카성 (Osaka Castle) 필름에 담아본 오사카성(大阪城) 사진들입니다. 구마모토성, 나고야성과 더불어 일본의 3대 성 중 하나라고 하네요. 3개의 성을 모두 다녀봤지만 개인적으로는 히메지 성이 제일 멋지다고 생각됩니다. 사실 이 날 새벽에 지진이 나서 자다가 완전 깜놀!! 덕분에 도톤보리에서 오사카성까지 걸어서 갔답니다. ㅠㅠ작은 여진은 계속 되었지만 그나마 비는 오지 않아서 그나마 다행이었죠. 지진 때문인지 오사카성 내부는 모두 폐쇄되었더라구요. (사실 내부 관람을 할 생각은 없었지만..) 많은 관관객들도 성 앞까지만 보고 발걸음을 돌더라구요. 당연한 것이겠지만 이날 거의 모든 백화점과 상점, 신칸센을 포함한 대중교통이 멈추었답니다. (뉴스를 보니 오사카에서 좀 떨어진 곳에 사는분들은 저녁에 10km 넘는 거리도 걸어서 퇴근하.. 더보기
오사카 도톤보리 (Osaka Dotonbori :: 道頓堀) 오사카에서 아주 유명한 도톤보리(道頓堀)입니다. 도톤보리강, 운하를 사이에 두고 수많은 음식점들과 술집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잡화점인 돈키호테도 두군데나 있더라구요.오사카 제과의 글리코맨 (グリコマン) 광고판이 아주 유명하기도해서 저도 사진으로 남겨 보았습니다. (이 광고판은 1935년도에 설치되었다고 하네요. 무려 지금으로부터 83년 전에요!!) 숙소를 도톤보리에 잡는 바람에 오다가다 이곳을 계속 지나치게 되었답니다. 식사도 거의 이 근처에서 하게 되었구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여기 참 복잡한 동네입니다. 사실 이번 오사카 여행이 운이 좀 없었던게 도착하는 날만 날이 참 좋았었지, 둘째날 오사카 지역에 지진이 나서 거의 모든 상점과 교통수단도 거의 shutdown 하는 바람에 시내를 거의 걸어서 돌아다.. 더보기
도쿄 지유가오카 (Tokyo Jiyugaoka :: 自由が丘) 오늘 올린 사진들은 아주 오래전 (한 10년 쯤 전(?)) 일본 살고 있을 때 다녀온.. 도쿄의 지유가오카(自由が丘)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아기자기한 숍들과 카페들이 많은 동네죠. 무언가 조용하고도 평온하지만 또 일본스러운 거리들.. 또한 부자 동네라고도 소문난 동네랍니다. 자주가는 곳은 아니지만 그래도 도쿄 갈 때 가끔 들르는 곳이구요. 최근에는.. 한 4년 전에 들른게 마지막인 듯 싶은데, 지금은 또 많이 변했겠죠? 도쿄 갈 기회가 있으면 다시 한번 들러봐야겠습니다. (케이크 전문점이 유명하다고들 하던데 여러번 가도 케이크는 한번도 못먹어 봤네요.) Osaka, Japan 2009 ⓒ Kimseungbeom Canon EOS 5 + 50mm f1.8 | Fujfilm Sensia 포토마루 현상 / 스캔 더보기
일본 나라 (Nara city) :: 奈良市 올해 여름이 막 시작하려고 할 때 다녀온 일본의 나라(奈良市)입니다. 일본 여행을 계획하면서 이번 일본 여행에서는 욕심을 좀 부려서 디지털과 필름 둘 다 가지고 다니고 싶었었고, 그래서 필름 카메라는 부담스럽지 않게 가벼운 P&S (point & shoot; 일명 똑딱이), 올림푸스 뮤2를 가져가기로 결정했더랬죠. 돌아와서 현상하고 한컷 한컷 스캔하며 결과물을 확인해 보니 꽤 괜찮았던 선택이었지 싶네욧! 늘 느끼는 거지만 이 조그마한 필름 카메라의 사진 품질이 어찌 이리 좋은지.. 왠만한 slr 뺨치거든요. 뮤2에 달려있는 35mm f2.8 렌즈는 정말 명불허전인듯 싶습니다.20년쯤 전인가.. 언제 산지 기억도 잘 안나지만 8만원인가에 신품을 구매한 기억이 있네요. 요즘은 작은 필름 카메라 붐이 불었는지.. 더보기
가을날의 안동 도산서원 (安東 陶山書院) 가을빛으로 붉게 물든 안동 도산서원(安東 陶山書院)에 다녀왔습니다.날을 기가막히게 잘 잡고 간 덕분인지 너무 아름다운 풍경을 필름에 담을 수 있었답니다. 이렇게 붉게 물든 도산서원을 볼 수 있을지 몰랐거든요.나름 한컷 한컷 정성스럽게 담아보았습니다. 도산서원은 퇴계 이황 (退溪 李滉) 선생을 기리기 위해 이황 선생이 돌아가시고 4년뒤 안동에 세워진 서원입니다. 퇴계 이황(1501-1570)은 율곡 이이와 함께 설명이 필요 없는 정말 유명한 조선의 성리학자죠. 천원권에는 퇴계 이황, 5천원권에는 율곡 이이.. 다들 아시죠? 안동의 도산서원은 경주 옥산서원과 함께 한국의 양대 서원으로 꼽힌다고 하네요. 도산서원 안에는 도산서당이 있는데요, 여기는 이황선생이 직접 제자들을 가르치던 곳이었다고 합니다. 서원은 .. 더보기
가을의 종묘(宗廟) - Jongmyo Shrine 조선왕조의 역대 국왕과 왕후의 신주가 모셔져 있는 사당인 종묘 (宗廟)에 다녀왔습니다. 창덕궁과 창경궁에 바로 인접해 있구요. 가을색으로 물든 나무들과 눈부신 햇살, 그리고 종묘의 단청에서 나오는 색들이 어울어져 매우 아름답더군요. 종묘 관람이 많이 바뀌었더라구요. 평일은 예약제로 설명하시는 분 (영어와 일본어도 가능합니다) 을 따라다니며 관람이 가능하고 자유관람은 매주 토요일과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만 가능하다고 하네요. 저는 예약을 미리 해놓고 방문을 했구요. 물론 한국어로 설명해주시는 분을 따라다녔답니다. (개인적으로는 자유 관람이 안되서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오히려 관람객들이 많이 없는 한산함이 더 좋았습니다.) 예약 인원이 다 채워지지 않았을 경우 현장 매표소에서 티켓 구매도 가능한 것 같더라구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