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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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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in Barcelona :: Montjuic Hill (몬주익 언덕) & 카탈루냐 미술관 (Museo de Arte de Catalunã) 간만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바르셀로나 관련 마지막 포스팅이기도 하구요. 오늘은 한국인에게도 유명한 몬주익 언덕 (Monjuic Hill)입니다. 몬주익 언덕에서 여러 문화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이 개최되었던 올림픽 주경기장, 여러 유명 화가들의 갤러리와 박물관, 야외극장들이 위치해 있구요. 1992년 올림픽 당시 황영조 선수가 마라톤 우승을 한 경기장으로 유명하기도 하죠. 몬주익 언덕을 올라가는 방법은 몇가지가 있는데 저는 일단 Parel-lel역에서 푸리쿨라(Funicular) 열차를 타고 몬주익 언덕에 내려 걸어서 정상까지 올라갔습니다. 그리 더운 날씨는 아니었지만 걸어올라가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다음번에 다시 간다면 꼭 곤돌라는 타고 가야겠습니다.. 더보기
France :: Pont Saint-Bénezet (생베네제 다리 ; Pont d'Avignon) 오늘은 아비뇽 론강에 위치한 생베네제 다리 (Pont Saint-Bénézet; 또는 아비뇽 다리(Pont d'Avignon))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이 다리는 1175년에 건설되어 1185년에 완공되었구요. 이 교량에 대한 전설이 있는데, 양치기소년 베네제(Benezet)가 다리를 지으라는 신의 계시를 듣고 혼자서 돌을 쌓아 지었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답니다. 이 다리의 길이는 총 920미터에 폭은 4미터라고 하네요. 1226년에 루이 8세의 침입 때 다리의 3/4가 파괴되었지만 다시 재건되었다고 하네요. 1603년 홍수에 의하여 다리의 일부분이 유실된 후에는 지금과 같이 끊어진 채 4개의 교각과 생베네제를 기리는 생니콜라 예배당만 유지되고 있답니다. 오히려 다리 한쪽이 유실된 것 때문에 더 유.. 더보기
France :: Palais des papes d'Avignon part II (아비뇽 교황청 II) 아비뇽 교황청 두번째 포스팅입니다. 교황청과 대성당을 지나 오르막길을 쭉 가다보면 로쉐 데 돔 (Rocher des Doms)이라 불리는 공원에 다다를수 있습니다. 이 공원 정상에는 연못과 분수가 위치해 있구요. 아비뇽 교황청을 수호하는 성벽도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곳의 가장 큰 볼거리는 바로 교황청을 둘러싸고 있는 전경이라고 생각되네요. 북쪽으로는 론강(Rhône)과 홍수로 유실된 생베네제 다리 (Pont Saint-Bénézet)를 볼 수 있고, 동-서로는 아름답게 펼쳐진 중세도시로서의 아비뇽을 볼 수 있었네요. Avignon, France 2018 ⓒ Kimseungbeom 더보기
France :: Palais des Papes d'Avignon part I (아비뇽 교황청 I) 프랑스인 출신의 교황이었던 클레멘트 5세 (1305-1316)가 1305년 교황에 선출되어 로마로 가기를 거부하고 아비뇽의 성당을 임시 교황 거처로 선택한 것으로 부터 아비뇽의 교황청의 역사는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이를 고대 유대인의 바빌론 유수에 빗대어 “아비뇽 유수”라고 하더군요. 이 시기에는 교황이 프랑스 국왕의 간섭을 계속 받는 꼭두각시가 되어 갔으며 이 때 선출된 교황 7명 모두 프랑스 출신이었다고 하네요. 이후 1377년에 교황 그레고리오 11세 (1370-1378)가 로마로 귀환함으로써 아비뇽 유수는 끝났다고 합니다. 이후에도 한동안 프랑스의 간섭에 의해 로마와 아비뇽 두곳에 교황이 존재했던 혼란의 시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와 비슷한 시기에 프랑스는 영국과의 100년 전쟁이 시작되기도 하였.. 더보기
France :: Avignon part II (아비뇽 II) 아비뇽 하면 매우 유명한 것이 축제입니다. 아비뇽 축제는 7월 중순부터 3주 동안 계속되는 세계적인 연극 축제라고 합니다. 1947년도에 옛 교황청 광장에서 시작된 이 축제는 현재 우리나라도 참가하는 세계적인 문화 행사로 발돋움 했다네요. 지금은 연극 뿐만 아니라 뮤지컬, 음악, 무용, 영화, 비디오 아트까지 그 분야가 확대되었다고 합니다. 아비뇽 관광은 보통 아비뇽 역사지구 내에 모든것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옛 교황청(Palais des Papes)을 비롯한 시청(Hotel de Ville)과 오래된 건물과 시가지, 광장 등 중세의 모습들을 간직한 공간 들이 여기다 모여 있더라구요. 성벽 밖에서 보는 론강과 생베네제 다리도 아비뇽을 대표하는 볼거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교황청과 아비뇽 다.. 더보기
France :: Avignon part I (아비뇽 I) 아비뇽은 프랑스 남동부 보클뤼즈(Vaucluse)주의 주도이며 중세시대의 정취가 흠뻑 묻어나는 오래된 도시입니다. 사연도 많은 도시이구요. 프랑스 남부 여행을 계획하면서 여러 선택지들(마르세유, 니스, 모나코, 아비뇽 등)을 두고 고민했었는데, 아비뇽에 다녀 온 것이 지금 보면 괜찮은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비뇽까지의 교통편은.. 사실 고생을 좀 했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 출발을 했었는데, 하필 그 때가 프랑스 전역에서 교통 파업을 하던 시기라 이동일에 유럽 각국에서 출발하는 프랑스행 열차가 모두 운행중단을 했었네요. 차선책으로 유로버스를 이용했는데 출발지인 바르셀로나에서 아비뇽까지 거의 12시간, 꼬박 한나절이 걸렸답니다. 망할 SNCF... (이 외에도 여행 내내 SNCF가 발목을 잡았다는.. .. 더보기